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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통신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80대까지 일을 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미국에서는 ‘대퇴사 시대’라고 할 정도로 퇴직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Barron’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화되면서 70~80대까지 계속 취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베이비 붐 세대가 80대까지 일하는 최초의 세대는 아니지만, 양적인 측면에서는 주목할만 하다고 평가한다. 물론 워런버핏과 같은 투자자는 90대까지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고령에도 일하는 것은 은퇴자금 부족으로 인해 필수가 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일을 하며 활동을 늘리는 것은 신체 및 두뇌에 도움이 된다. 컬럼비아 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거의 10%치매가 있고 추가로 22%는 경도 인지 장애가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쇠퇴를 경험하지 않습니다”고 한다. 노인들은 응답 시간은 느리지만 그들의 지혜, 경험, 문제 해결 능력이 이를 보완하는 경향이 있다.

더욱이 일하는 행위 자체가 사람들의 정신을 명료하게 유지해준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야 할 이유를 갖는 것은 정서적, 육체적 건강에 중요하다.

다만 고령자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고령자를 위한 편의 시설도 필요하고 사회적 연령차별도 개선되어야 한다.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80대까지 일을 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이 80대까지 일을 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미국에서는 ‘대퇴사 시대’라고 할 정도로 퇴직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Barron’s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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