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보다 대략 3.3% 더 많은 연금액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전년도의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조정되기 때문이다.
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에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 지원 단가를 3.3% 올려 현재 월 최대 32만3천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3만4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기초연금 지급액을 내년에 3.3% 올리기로 한 바탕에는 정부가 올해 물가 인상률이 3.3%가량에 이를 것으로 보는 전망이 깔려있다.
국민연금 재정계산 공청회에서 빠진 내용, 바로 이거였다
[QnA] "국민연금, 더 내고 늦게 받는다…얼마나?"
고갈 공포에서 세대 갈등까지...연금 해법, 감정을 버려라
초고령사회 진입에 주목받는 주택연금…'거주·연금을 동시에'
'광화문통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후에 재산을 약탈 당하지 않기 위한 대비책 (0) | 2023.09.11 |
---|---|
기억력을 선명하게 유지하는 방법 (0) | 2023.09.09 |
퇴직연금도 국민연금처럼 다달이 받는다면? (0) | 2023.09.07 |
국회 제출 앞둔 국민연금 개혁안…어떤 내용 담길까 (0) | 2023.09.06 |
행복한 은퇴를 위해 사회경제적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라 (0) | 202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