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후에도 부모입장에서 자녀지원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퇴직금 등 은퇴로 목돈이 생기면 자녀를 지원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한층 더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노후준비와 자녀지원은 반드시 균형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본인의 노후를 희생해 자녀를 지원했다가 노후생활 안전성에 문제가 생긴다면 다시 자녀에게 부담이 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노후자산을 일단 먼저 챙기고 난 뒤 자녀지원에 대한 여부와 그 규모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힘들 수도 있겠지만 자녀들은 젊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 있으니 너무 많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원한다면 다른 목적자금은 몰라도 연금을 중심으로 노후자산만큼은 반드시 별도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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