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30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상장 월배당 ETF 순자산총액은 올해 10월 말 기준 3조379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 들어서만 1조6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인기몰이에 힘입어 신상품 대부분을 월배당으로 내놓는 운용사도 나오면서 같은 기간 종목수는 5개에서 37개로 늘었다.
이처럼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월급'처럼 매달 분배금(배당금)을 받아 새로운 현금흐름 창출 창구로 각광받고 있어서다. 월배당 ETF는 월세, 공과금 등 매달 발생하는 지출을 충당하거나 은퇴후 연금 공백기, 은퇴자금 등 매달 현금흐름 창출을 필요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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