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28개소인 재택의료센터를 2027년 전국 100개소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노인 가정을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의사와 간호사가 각각 월 1회, 2회씩 가정 방문을 하게 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요양시설·병원에 입소하지 않고도 집에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복지부는 “(1차 시범 사업) 이용자 80% 이상이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응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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