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가 부진하면서 퇴직연금을 원리금보장형으로 운용하는 비중이 85.4%로 2.3%포인트 높아졌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높아졌다.
주택구입 목적의 퇴직연금 중도인출은 부동산 시장 부진 등으로 3년 만에 줄었다. 퇴직연금 가입률도 1년 전보다 낮아졌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액은 335조원으로 1년 전보다 13.7% 늘었다.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비중 첫 상승…주택구입 목적 인출 감소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지난해 증시가 부진하면서 퇴직연금을 원리금보장형으로 운용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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